JUL
18
비 온 뒤 맑음
새로운 발견
처음으로 물웅덩이를 건넌 날
처음에는 발끝만 살짝 대고 뒤로 물러났어요. 가족이 옆에서 천천히 기다려주자 한 발, 두 발 건너더니 마지막에는 첨벙 뛰어들었습니다. 젖은 발자국이 현관까지 이어졌지만 모두 웃었어요.
MONGLE'S LITTLE JOURNAL
몽글이의 눈높이로 본 계절과 가족, 산책길의 작은 사건을 날짜와 함께 기록합니다.
JUL
18
비 온 뒤 맑음
새로운 발견
처음에는 발끝만 살짝 대고 뒤로 물러났어요. 가족이 옆에서 천천히 기다려주자 한 발, 두 발 건너더니 마지막에는 첨벙 뛰어들었습니다. 젖은 발자국이 현관까지 이어졌지만 모두 웃었어요.
MAY
09
바람 좋은 날
가족 나들이
큰 나무 아래 돗자리를 펴고 가족이 준비한 닭가슴살과 당근을 먹었어요. 지나가는 자전거보다 나뭇잎 그림자가 더 재미있어서 한참을 올려다봤습니다.
JAN
12
첫눈 소복
겨울 모험
하얘진 골목을 한참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첫발을 디뎠어요. 발이 차가워 금방 안아달라고 했지만 코에 닿는 눈송이는 끝까지 신기하게 바라봤습니다.
APR
18
세 번째 생일
축하해 몽글
가족이 작은 고구마 케이크를 만들고 오래 찾던 노란 공을 선물했어요. 촛불은 조금 무서웠지만 모두의 노래가 끝날 때까지 얌전히 기다렸습니다.